비전선교단 박재영, 김나영 간사

 

 

 

 

 

 

 

 

 

 

 

 

 

미전도 종족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선교단체 '프론트 라인포스 비전선교단'이 

다음달 5일 부터 11월 23일까지 ‘프론트라인포스 청소년 스쿨’을 갖는다.

 

비전선교단이 마련하는 이번 세미나는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비전을

청소년의 비전으로 명확히 하는 선교운동, 리더쉽 양성훈련이다.

비전선교단은 그간 전세계에 있는 미전도종족의 개척선교를 목적으로 설림된

초교파적 해외 선교기관이다.

성경적 접근 방법을 통해 프론티어에서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선교동원, 훈련, 파송하는 교회개척운동을 펼쳐왔다.

 

“처음 가지는 세미나여서 기대가 됩니다.”

지난 2010년 비전선교단을 통해 선교사로 헌신한 비전선교단 박재영 간사.

서울본부에서 캠퍼스사역을 전담하다가 지난해부터 전주지부 책임간사로

사역에 임하고 있다.

목회에 뜻을 가지고 준비하던 중에 그는 비전선교단의 헌신에 감동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러시아 서남부지역에 소재한 소수민족 압하지야로 파송선교사로 부름받은 그는

그간 기도와 함께 단기선교를 통해 헌신을 다져가고 있다.

2015년도에 선교지로 나아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사실 홍부부족 등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에 있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며

한걸음씩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 본부와 11개 지역에서 청소년스쿨이 개강되면

하나님의 꿈과 비전, 복음과 하나님 나라, 청소년 문화와 세계 시스템,

사랑해요 한국교회, 중보기도와 영적전쟁, 학생선교운동 리더쉽,

성령님의 음성을 듣는 삶, 하나님과의 친밀함, 열방을 행한 예배 등

주제로 강의에 들어간다. 

전주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전주연세교회(담임 한홍석 목사)에서 진행된다.

 

“북아프카에 있는 튀니지로 선교사로 나아갈 것입니다.”

박재영 간사와 함께 전주지부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김나영 간사.

그도 튀니지로 선교사로 부름을 받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튀닞에 단기선교를 다녀오기도 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열방을 향해 나누며 섬기고 싶었요.”

김나영 간사는 튀니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램을 나타냈다.

그는 세계를 바꾼 복음의 역사는 1806년 5명의 청년의 기도로부터 시작됐다.

비전선교단의 부르짖음은 하나님께서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다.

모든 민족과 열방을 향한 열정이 한국의 대학청년들에게 퍼져나갈 것이라며

비전선교단의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9월 첫주부터 새한교회에서 전주지부 모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주지부는 매주 1회 모임을 가지면서 선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20-25명 정도의 젊음이들이 경배와 찬양을 통해 소명감에 대한 헌신을 키우고 있다.

그간 희년교회에서 가지던 모임이 새한교회에서 모임을 갖는다.

 

“2013 비전선교단 미션셀레브레이션 캠프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열방이여 기뻐하라’는 주제로 비전선교단 미션셀레브레이션 캠프도

지난 6일부터 1박2일간 진행되고 있다.

4차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라는 목적으로 교육을 가진다.

강의내용은 세계와 이데올로기, 세계선교운동, 위대한 선교사, 선교사 현장간증 등이다.

 

“비전선교단은 6대 목표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박재영 간사는 “가장 복음이 없는 세계에 흩어진 민족들의 프론티어 현장에서

현지 토착적 교회를 세운다.

코이노니아가 충만한 사역환경 가운데 공동체를 배우며 지체된 팀으로 사역한다.

한 영혼을 한민족과 같이 섬기고 사랑하고 가르쳐서 열방을 향한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운다.

모든 민족을 향한 지상명령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헌신하는

모든 단체, 교회 팀과 조건 없이 연대하고 동역한다.

선교현장의 다양한 전문적 필요를 인정하며 말씀 전문성, 영적 전문성,

선교지역연구 정문성, 선교지역 접근 전문성, 개척 전문성, 공동체 전문성 등

균형힌 다양한 전문성을 통해 선교현지에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