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V/행사포토

피부온도가 상승되면 나타나는 피부질환

153뉴스 tv 2009. 4. 30. 20:46

모든 생명체는 물리학의 법칙에 벗어나지 않고 난치성 질병 또한 인체 열에너지학적 측면에서 질병원인을 찾아야 한다.(피레토한의원 강재춘원장)

 

음식섭취는 열에너지를 얻기 위함이며, 몸속온도가 37도일 때 가장 건강

모든생명체는 햇볕(산소), 온도, 수분(영양)의 3대요소에서 벗어나게 되면 병들거나 죽게 된다.

이들 3요소는 코, 피부, 입을 통해서 몸 속으로 들어와서 에너지대사 과정을 거친 후에 자유 열에너지의 형태로 남아 몸속을 따뜻하게 해준다.

그 결과 보고 듣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는 삶을 영위한다.

 

인체는 37도일 때 가장 안정되고 건강한데 몸속 온도가 낮아질때 열발생량이 많아진다.

저하 정도에 따라 미열에서 고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만약 35도이하로 저하될 때는 세포는 더이상 열에너지를 발생하지 못해 저체온증으로 빠져 생명이 위험하게 된다.

 

인체의 열에너지(온도조절)의 중추는 대뇌에 있는 시상하부인데 심부온도가 상승할 때 피부 모공을 열어 땀의 기화열에 의해 피부온도를 낮추게 되고, 심부온도가 낮아지면 피부모공을 닫아 피부온도를 보존하려고 한다.

즉 체온 37도를 유지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음식 등으로 몸속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몸속온도를 보존하기 위해 피부온도를 높이려 모공을 닫게 된다.

몸속 온도의 저하가 장기화 될 때는 피부모공 또한 장기적으로 닫혀있게 된다.

 

이때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열에너지가 발생하게 되고 이 열에너지는 몸 밖으로 배출이 되지 않아 내 몸은 수증기가 빠지지 않는 전기밥솥과 같은 상태로 된다.

 

피부모공이 닫히게 되면 인체의 열방출에 이상이 생겨 심장에서 먼 곳부터 닫히기 시작하여 열에너지가 얼굴, 목, 등 부위로 쏠리게 되어 열감은 더욱더 많이 느끼게 되고 피부엔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안조홍조, 탈모, 모낭염과 같은 피부병이 생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