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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근골격계만성통증및기능장애의 비밀

153뉴스 tv 2008. 10. 29. 13:18

만성통증의 진단 치료 및 관리

 

musclopia

 

 

   앞에서 언급한 원리대로 신체의 각종 만성통증의 대부분은 근육속의 상처가 변하여 된 통증유발점이  근본원인이다.  심지어는 목 허리디스크의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의 관절통증,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 각종 사고후유통증, 출산후유통증(산후풍),  정신적 스트레스 후에 발생하는 긴장성 두통, 이런 대표적인 만성통증질환의  통증자체의 주범은 역시 근육속의 통증유발점이다.  
   방금 언급한 병들은 우리 사회에서 이미 잘 치료가 안되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병들의 통증자체는 근육속의 통증유발점 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근육속의 병변을 잘 찾아 치료하기만 하면,  각 질병에 대한 지금까지의 치료방법만으로  치료할 때보다 더욱 빠르게 통증을 없앨 수 있다.

   다만 이런 병들은 근육에 계속 병이 발생하게 하는 인자 즉, 지속인자가 존재하는 경우이므로  이 지속인자들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서 치료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신체통증은 통증유발점에 대한 특별한 지속인자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이므로 근육속의 통증유발점에 대하여 적절한 치료만 시행된다면, 마치 마술처럼, 놀랄만큼 쉽고 빠르게 치료될 수 있다.

 

   이런 비밀을 알고 난 후의 신체 만성통증의 치료나 관리방법은 과연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치료에 들어가기전 우선 전제해야 할 것은 우리의 모든 신체통증을 근육의 상처, 통증유발점의 개념으로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이 느끼는 통증에 대한 원인이 되는 통증유발점을 찾아내려면 미국 재활의학과 의사인 트라벨과 시몬이 1983년에야 비로소 정립하여 만들어 놓은 통증유발점 및 전이통에 대한 챠트를 이용하면 된다.  이 차트를 이용하다 보면 사람의 통증은 수학의 공식처럼 정확한 공식으로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원인되는 통증유발점을 찾아 내기만하면 그 치료는 매우 쉽다


   만성통증을 치료하기 위한 일반적인 치료원칙으로서
   ① 안정 ( 정신, 근육 ) ② 정확한 진단 ③ 통증유발점 제거 ④ 정신적 이완, 근육의 이완 ⑤ 통증유발점의 지속인자 제거 ⑥ 환자교육  ⑦ 식이요법(섭생) ⑧ 체력강화운동 등으로 집약할 수 있다.

   통증유발점 제거를위한 구체적인 치료방법으로서 제일 중요한  2 가지는
   ① 통증유발점에 대한 국소 마사지 
   ② 통증유발점을 제거하기 위한 근육의 스트레칭을 들 수 있으며, 특수방법으로 의사만이 할 수 있는 통증유발점 차단 주사가 있고, 보조치료방법으로 약물치료, 온열요법, 침치료 및 병원에서의 여러 통증치료장비에 의한 치료를 들 수 있다.   

 

결국 대부분의 인체의 통증치료의 주 치료방법은 병원에 전시되어 있는 각종 의료장비보다는, 또 신체를 황폐화 시킬수도 있는 장기간의 약물복용이 아닌,  치료자와 ( 자신일 수도 있음 ) 두뇌와 손기술에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대부분 유치원에다니기 이전의 어린 나이에 부모님에 의해 양치를 억지로 배웠고 지금은 양치가 아주 중요한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 지구상에는 양치의 중요성을 잘 몰라 아직도 양치를 하지 않는 미개한 나라의 사람들이 분명 존재한다.  신체통증을 예방, 치료, 관리하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이 무리하게 사용한 근육에 대하여 그때그때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인데, 현대의학은 이 점에 대하여 너무도 소홀하기 때문에 마치 미개인나라에서 아직도 양치를 하지 않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치료를 시행하는 많은 병원이나 의료기관에서는 주치료방법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보조치료만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그 결과 치료가 잘 되지 않고 만성 통증으로 발전되는 현상이 잦았던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는지 모른다.

출처 : 카이로프랙틱코리아
글쓴이 : 아름다운 카이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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