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부교회가 김종철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지난 8월 22일 교회 본당에서 드렸다

전주동부교회가 김종철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지난 8월 22일 교회 본당에서 드렸다.
이날 위임예배에는 강성찬 원로목사(동부교회)를 비롯해 서울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중전주노회장 정창수 목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철 목사는 인사말에서 “부족한 종을 몸 된 전주동부교회를 섬기라고 보내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한 교회와 성도가 되도록 기본에 충실하며 사랑으로 화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목사는 인하대학교(영어영문학과) 졸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목회학 석사) 등 일산벧엘교회 교육전도사를 시작으로 양문교회·화평교회·강남교회·삼일교회 부목사를 역임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송태근 목사는 “목회자는 혼돈과 무질서 속에서도 굳건하게 예수의 길 진리의 길을 닦고 헌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교회 또한 세상이 염려할 때에 검증되고 인정받는 모습으로 축복의 통로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김금성 목사 사회, 김근열 목사 기도, 손길남 목사 성경봉독(딤후2:15), 이선민 집사와 김나연 자매 특주, 송태근 목사 ‘세가지 자세’ 제목 설교와 기도로 진행됐다.
2부 위임식은 김금성 목사 사회, 김종철 목사와 교인에게 서약 및 공포, 김형래 목사 위임기도, 김인원 목사 김종철 목사에게 권면, 진두석 목사 교인에게 권면, 이재윤 목사 기도 등 순으로 이어졌다.
3부 축하와 감사 순서에서는 정병표 장로 사회, 이영신 목사 축사, 강성찬 원로목사 격려사, 전주동부교회 메호라워십찬양단·서현교회(김경현 원로목사, 이상화 목사 시무) 성도 일동·삼일교회(송태근 목사시무) 교역자 일동 등 축하찬양, 동부교회 주일학교 하유민·김효주 꼬다발증정, 김종철 목사 인사의말씀, 중전주노회장 정창수 목사 축도 등 순으로 마쳤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