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군선교회전북지회(지회장 임건호 목사) 후원자 초청 오찬간담회
합동 군선교회전북지회(지회장 임건호 목사) 후원자 초청 오찬간담회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11시 김제심포항 모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회장 임건호 목사, 김익신 목사, 김정식 목사, 이남국 목사, 정성호 목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2017년 전북지회 사업보고 등 순서를 가졌다.
1부 감사예배는 총무 정성호 목사 사회, 회계 진수만 장로 기도, 송혜숙 권사 특송, 임건호 목사 ‘형제의 아름다운 교제’(시133:1-3) 말씀, 공정용 목사 광고, 김익신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2부 후원자 위로의 시간에는 사업보고, 후원자 소개, 선물증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무 정성호 목사는 2016년과 2017년 사역에 대한 보고와 함께 평가도 들었다.
전북지회 2016년 사업은 △8월 28일(주일)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 7000명 위문과 예배 △11월 13일(주일) 육군부사관학교 교육생 500명 위문과 예배 △12월 22일(목) 35사단 제105연대(해안대대) 방문 위문 △12월 22일 (목) 35사단 제 105연대 예배당신축을 위한 기도 및 장의자 10개 기증 △군목 안병태 선교사(민간) 후원과 함께 2017년 사업은 △4월 24일(월) 28사단 수색대대 위문과 예배 △9월 24일 (주일) 35사단 충경교회 훈련병 위문과 예배 △12월 3일(주일) 육군부사관학교 교육생 위문과 예배 △12월 22일(금) 35사단 106연대 익산대대 위문 △군목 안병태 선교사 후원과 총회 군선교회 섬김자, 총회임원 당선축하 예배 참석 및 후원 △12월 1일(금) 오전 11시 총회 군선교회 국군장병 사랑의 온차 후원 및 전달식 예배 참석하는 등 군 복음화 사역에 최선을 다해왔다.
임건호 목사는 “이 추위에도 현장에서 자신들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이 있다. 이 장병들을 위해 기도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교회와 성도들이 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그동안 성실히 맡은 바 사역에 헌신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우리 교단뿐 아니라 지역별 선교회도 군복음화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위축되어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군복음화의 역할도 확대하여, 민족 복음화 사역과 양대 축으로서 대등하게 사역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