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뉴스 tv 2014. 2. 15. 07:29

 

 

 

황혼이 지는

날이면

언덕에 올라

 

헤아릴 수 없는

별들 바라보며

그대와

희망을 노래했지

 

그 순수한

꿈의 편린들

쌓이고 쌓여

 

밤이 새도록

그대와 어깨 동무하며

도란도란

시인이 되었네